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문단 편집) === 창작물 === 한국 제작사도 질이 좋은 아동용 작품을 많이 만드므로 굳이 일본산을 고집할 이유가 별로 없는 탓에, 국내 방영을 앞두고 있는 [[기사룡전대 류소우저]](국내명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와 마찬가지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무기한 연기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및 지난달 국내 개봉한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의 경우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40085|이런 시국에 왜 그런 걸 방영하고 개봉시키냐고 비난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기업인 [[산리오]][* 극우 기업으로 잘못 알려진 캐릭터 라이센싱 회사다.], [[야마하 모터]] 역시 이번 불매운동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일부 혹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던 국내산 특촬 드라마 [[엑스가리온]]은 표절 논란, 어설픈 스토리 전개, 예정보다 대폭 축소된 열린 결말 등으로 제대로 망했다. 반면 일정 연령대 이상을 타겟으로 하는 게임이나 기타 취미생활 분야는 팬덤이 충성심이 아주 높고 대체재가 아예 없기 때문에 불매 성립 자체가 어렵다. 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비교적 일본 현지 사정에 밝으며 불매운동에 회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본 문화의 팬들은 불매운동 자체를 반대하거나 큰 관심이 없는 게 대다수이다. [[에반게리온]] 쪽에서는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8/2019080801792.html|#]] [[사다모토 요시유키/혐한 논란|사다모토 요시유키 혐한 논란]]처럼 악재가 터지고 있긴 하나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 중 일부가 극우 성향을 갖고 반한 감정을 작품에 올리는 경우는 전에도 종종 일어났으며 이때에도 이런 극우 회사들에 반발해 해당 회사를 불매할지언정 아예 일본 창작물 감상을 [[탈덕|완전히 접는]] 경우는 많지 않았는데 종류가 많다 보니 일부 기업은 극우 성향을 나타내는 반면 또다른 일부 기업은 친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를 탈덕하지는 않기 때문. 이런 층들은 사실상 [[Band in China]]와 비슷한 시각을 갖고[* 일본 불매가 단순히 일본 기업이라는 걸로 낙인찍힌다면 Band in China는 중국 기업이라도 대놓고 중국만이 옳고 홍콩 대만을 업신여기지 않는 이상 등재하진 않으며, 외국 기업이라도 공산당 측에 동조하면 올린다. 한일로 돌리면 일본 기업이라도 한국을 크게 비난하지 않는다면 불매 대상이 아니지만, 한국 기업이라도 한국에 책임을 지우고 일본을 추종하는 모습을 보이면 불매대상이라는 것.] 있다. 덧붙여 후술할 관광 문제와 마찬가지로, 일본 게임을 국산으로 대체한다는 얘기는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여러 가지 문제]]로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굳이 불매하는 사람은 서양권 게임으로 대체하는 중. [[극장판]] [[애니메이션]]들 중 이른바 오타쿠 쪽 작품들도 별다른 타격은 없는데, 불매운동이 한창이던 8월에 국내에 특별 상영회를 연 [[BanG Dream! FILM LIVE]]는 성황리에 성우 방한까지 무사히 마칠 정도였다. [[애니플러스]] 같은 업체는 불매에 동참하라는 말이 [[폐업|곧 사업 접으라는 말]]과 같기에 회사 이미지든 뭐든 신경 쓸 이유가 없고 또 주 고객층이 불매운동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은 계층이라 아랑곳 않고 계속 밀고 있다. 다만 [[날씨의 아이]]의 경우 유통업체에서 메가박스가 빠져서 [[미디어캐슬]]이 배급까지 맡게 되었다. 또한 관련 입장문에서 [[이 시국에]] 관한 언급이 확실히 나오는 걸 보면 신경은 쓰는 모양. 그런데 이걸로도 모자라서 막상 날씨의 아이의 국내 흥행이 부진하자 미디어캐슬은 자신들의 마케팅 실책을 인정해도 모자랄 판국에 '''마치 일본 불매운동 탓에 팔리지 않았다는 양''' 책임을 떠넘기는 입장문을 따로 발표하는 바람에 되려 욕을 퍼먹고 있다. 해당 문서에 나오듯이 이전의 같은 감독의 흥행작인 '[[너의 이름은.]]'에는 분명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너의 이름은.'을 배제하면 날씨의 아이의 초반 흥행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임을 감안하면 결코 나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공연계의 경우도 친일 작가 [[임선규]]의 연극 <빙화>, [[히가시노 게이고|일본 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책]]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연극)|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취소되기도 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257421|기사1]] [[http://naver.me/GLKYWFWf|기사2]] 2020년 들어 이 분야에서 특히 노재팬 운동이 확실히 시들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징조가 있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와중에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을 사기 위해 한국인들이 예약 구매를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풍경이 대표적이었다. 이 때문에 '[[유니클로]], [[토요타]]는 안 되는데 [[닌텐도]]는 괜찮은가' 하는 문제를 두고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으로 유명한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이에 대해 '한국을 싫어하면서도 [[방탄소년단]]은 좋아하는 이들도 있다'고 말하며 이번 현상 또한 비슷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69&aid=0000482845|#]]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1556929|#]]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92694|#]]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일부 한국산 드라마들과 한국 음악은 인기를 끌고 있고, 영화 [[기생충]]은 일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즉 양국 간 갈등에도 불구하고 상대국 문화 컨텐츠를 소비하려는 움직임은 계속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파일:선택적노재팬.jpg|width=250]] 위 사진은 원래 [[디시인사이드]] 닌텐도 마이너 갤러리에서 만든 장면인데, 원본 글의 맥락은 일본 불매운동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동물의 숲 신드롬을 비꼰 것이었다. 이후 이것을 트위터 등에서 몇몇 불매 운동 지지자들이 자신이 찍은 스크린 샷인 것처럼 가장해 올린 것이 다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화제가 됐고, 결국 돌고 돌아 원글 작성자의 의도대로 불매운동 지지자들의 이중적 행태에 대한 조소의 의미로 쓰이게 되었고, 사진처럼 일본인들의 조롱도 받게 되었다. [[https://www.dogdrip.net/dogdrip/254436929|#]] 해당 이미지를 만든 유저의 섬은 현재 일종의 성지로 취급 받는 중. [[파일:클리앙 동숲.jpg|width=300]] [[파일:클리앙 동숲2.jpg|width=300]] 또, 일부 콘솔 게임 유저들의 불매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도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위 사진은 [[클리앙]]에서 작성된 글인데, [[제발 한국인이면 맨유좀응원합시다|한국 사람이면 동숲 하지 맙시다]]라며 누구보다 강력히 불매를 주장한 이가, 겨우 한 달 전에 일본의 전국시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인왕(게임)|인왕]]으로 [[소울라이크|소울류]]에 입문했다는 글을 썼던 것. 결국 사이트의 이런 이중성으로 인해 [[클리앙/비판#s-2.1.3|클리앙 동물의 숲 불매운동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클리앙은 반일 불매운동 앱 제작 주도자를 비롯한 몇몇 유저들의 이중적 행태와 이에 대한 다른 유저들의 이중적 행태가 추가로 화제가 되며 2020년 11월 다시 한 번 비판과 조소의 대상이 되었다. [[반다이]] 코리아의 한정 판매 정책 등이 2020년 들어서 대대적으로 바뀌고, 특히 수주를 통해 수량을 확인하는 일본 프리미엄 반다이와 달리 한국 한정 판매되는 모든 물건에 한정 수량을 달고 있어서, 불매운동에 대한 일본 측의 보복이라는 의구심이 들어오고 있지만 딱히 의심을 가지는 사람은 그리 많진 않은 듯하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흥행에서도 그 영향을 찾아볼 수 있는데 시대적 배경과 썬버스트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와 누적 관람객이 200만 명, 누적 매출액이 200억이 넘는 흥행을 보이면서 창작물 쪽에서 불매운동이 다른 쪽과는 달리 약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졌다. 이듬해에는 [[극장판 주술회전 0]]부터 시작해서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까지 극장가에서 흥행에 성공한 반면 국산 애니는 [[프린세스 아야]], [[극장판 헬로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 등 흥행에 부진한 작품들이 많다. 주술회전, 코난은 상술한 오타쿠 쪽 작품이라고 치더라도, 짱구나 포켓몬스터는 아동용 작품에 해당함에도 국산 아동용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걸 보면 한국 제작사도 질이 좋은 아동용 작품을 많이 만드므로 굳이 일본산을 고집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것은 불매운동 당시 한국 제작사들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일애니 중에서도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 2021]],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등 흥행에 부진한 작품들은 있다. 그러나 이들의 흥행 실패 요인은 불매운동이라기보다는 그냥 홍보 부족이었다고 봐야 한다.] [[2023년]]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꼬왔던 [[클리앙|모 사이트]]에선 영화를 본 관객들을 자존심도 없는 개돼지라고 비난하며 다시 노재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42884?sid=103|#]] 작품은 누적 관객수 400만을 넘기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39781?sid=103|#]] 뒤이어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슬램덩크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하는 등[[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1767846|#]] 귀멸의 칼날에 이어 더 이상 창작물 쪽으로는 반일감정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36060?sid=10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